'나인하프위크','언페이스풀','은밀한 유혹'의 감독 애드리안 라인.난 그의 영화가 좋다. 그의 또 다른 영화 '로리타'.거친 화면으로 본 영화지만 영상자체의 아름다움과 구성이 처음 보고 몇년만에 두번째 본 지금은 또 다르다.
제레미 아이언스의 바로 그 소설의 주인공 자체가 된듯한 연기 끝을 알수없는 깊은 눈. 소녀는 자신에게 완전히 빠진 한 남자를 진정한 사랑이 뭔지도 모른채 그저 본능대로 행동한다. 영화를 보는동안 잠시 마광수 교수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중 -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나는 ‘야하다’를 ‘천박하다’로 보지 않는다. 나는 ‘야하다’의 어원을 들야野자로 보아 ‘본능에 솔직하다’ ‘천진난만하게 아름답다’ ‘동물처럼 순수하다’의 의미로 본다. 솔직하게 스스로의 본능을 드러내는 사람, 자연의 본성을 거스르지 않는 사람, 자기 자신의 아름다움을 천진난만하게 원시적인 정열을 가지고 가꿔가는 사람이 ‘야한 사람’이다.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이 온몸에 울긋불긋 채색을 하며 아주 자연스럽게 별거벗고 살듯이 말이다. - 이 글이 떠올랐다. 이 영화의 로리타는 지극히 野한 여자다. 이런 여자에겐 거부하기 힘든 매력이 있다.
제레미 아이언스의 바로 그 소설의 주인공 자체가 된듯한 연기 끝을 알수없는 깊은 눈. 소녀는 자신에게 완전히 빠진 한 남자를 진정한 사랑이 뭔지도 모른채 그저 본능대로 행동한다. 영화를 보는동안 잠시 마광수 교수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중 -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나는 ‘야하다’를 ‘천박하다’로 보지 않는다. 나는 ‘야하다’의 어원을 들야野자로 보아 ‘본능에 솔직하다’ ‘천진난만하게 아름답다’ ‘동물처럼 순수하다’의 의미로 본다. 솔직하게 스스로의 본능을 드러내는 사람, 자연의 본성을 거스르지 않는 사람, 자기 자신의 아름다움을 천진난만하게 원시적인 정열을 가지고 가꿔가는 사람이 ‘야한 사람’이다.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이 온몸에 울긋불긋 채색을 하며 아주 자연스럽게 별거벗고 살듯이 말이다. - 이 글이 떠올랐다. 이 영화의 로리타는 지극히 野한 여자다. 이런 여자에겐 거부하기 힘든 매력이 있다.


덧글
아 그 오디오북 저도 들어보고 싶군요.